보은 용곡리 고욤나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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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보은 용곡리 고욤나무는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용곡리에 있는 고욤나무로, 2010년 11월 22일에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518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위치 및 특징:
-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용곡리 산97번지 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- 수령은 약 250년 (2021년 보도자료 기준 260년) 정도로 추정되며, 높이 18m, 가슴높이 둘레 2.83m, 나무갓 폭은 동서방향 22m, 남북방향 22m에 달합니다.
- 현재까지 알려진 고욤나무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큽니다.
- 용곡리 우래실 마을의 당산목으로 보존되어 왔으며, 음력 정월 보름에는 무속인들이 나무에 와서 바사뢰굿(신내림굿)을 한다고 합니다.
문화적 가치:
- 고욤나무는 감나무를 접붙일 때 대목(밑나무)으로 흔히 쓰이는 나무로, '고욤 일흔이 감 하나만 못하다', '고욤이 감보다 달다'는 속담에도 등장할 만큼 우리와 친숙한 나무입니다.
- 생활문화 및 민속적으로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.
- 용곡리 우래실은 약 300년 전부터 경주 김씨 집성촌이었고, 이 고욤나무는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해왔습니다.
| 보은 용곡리 고욤나무 - [유적/문화재]에 관한 문서 | |
|---|---|
| 기본 정보 | |
 | |
| 유형 | 천연기념물 |
| 지정 번호 | 518 |
| 지정일 | 2010년 11월 22일 |
| 주소 |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용곡리 산97번지 등 |
| 관리 | 보은군 |
| 수량 | 1주 |
| 문화재청 ID | 16,05170000,5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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